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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중도 유채꽃단지

여행타코

by 리뷰돼지 2020. 4. 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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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하중도 유채꽃 단지는 대구에 몇없는 유채꽃 명소입니다. 살짝 검색해보니 두류공원 유채꽃과 하중도 유채꽃이 검색이되네요. 저는 조금 거리도 멀고 교통편도 불편하지만 대구 하중도 유채꽃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몇몇가지 단점이 있지만 그 단점을 커버할 규모와 예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년은 하중도 내부 공영주차장이 없어 노곡교 남단 공영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신후 걸어서 가셔야할것같네요. 노곡교를 걸어서 건너야하는데 어떠한 횡단보도나 신호등이 없어 조금 위험해보이지만 조심하면 걱정없을듯합니다.

 주차장 주소는 대구 북구 노곡동 879입니다. 하중도는 지도에 검색하시면 바로 나오니 걱정없을듯하네요.

 노곡교를 걸어서 중간쯤 오시면 대구 하중도 유채꽃단지로 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으로 내려오셔도 되고 멀리돌아서 자동차 들어오는 다리로 들어오셔도됩니다. 화장실은 계단 옆에 있는데 사진에는 담지못했네요..

 유체꽃이 정말 넓게 분포해있네요. 멀리서 걸어오면서 보는데 너무 예뻐서 한동안 감상했습니다. 이정도의 넓이는 타지역 유채꽃 유명한 지역에 가야 볼수있을줄알았는데 대구에도 충분히 유채꽃을 즐길수있는곳이 있네요. 아쉬운점은 간식같은 먹을거리가 없어 조금 심심하게 구경했습니다. 

 강따라 걸어도 좋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없어 날씨가 너무 맑고 화창해서 강만봐도 좋습니다. 거기에 끝없이 펼쳐지는 유채꽃도 같이 볼수있으니 너무너무 만족스럽네요.

 대구 하중도 유채꽃단지에는 곳곳에 유채꽃이나 꽃에 어울리는 조형물이있어 사진남기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꽃을 표현만 판넬이나 가을느낌의 작은 오두막?도 느낌 좋네요. 중간중간 벤치나 돌로된 의자가 있어 무리없이 구경할수있고 날씨가 좋아 한번에 구경하기도 좋았네요.

 꽃들이 있는곳엔 여김없이 있는 꿀벌들. 사진찍기 편하게 대구 하중도 유채꽃단지 곳곳에 꽃들사이로 들어갈수있는 길을 만들어놓았는데 벌들이 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벌들이 조금 무서워 주저했지만 나중에는 걱정없이 들어갔어요. 한반퀴 다 구경하면서 벌에 쏘였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걸보면 벌들이 꿀채집하는데 바쁜가 봅니다.

 중간중간 이런 꽃 모형이나 조형물들이 보이는데 사진찍는데 예쁜 장식물이 될듯합니다. 아마 작년 가을 코스모스 한창 필무렵 설치해놓은 장식물 같은데 유채꽃시즌에도 참 예쁜거 같네요.

 이런식으로 유채꽃 단지 속으로 들어갈숭수있는 길이 곳곳에 있습니다. 해 위치에 따라 사진잘나오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열심히 사진찍었네요.

 이렇게 대구 하중도 유채꽃 단지를 한번 둘러보았는데요, 사실 이번 유채꽃시즌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하지않아 이렇다할 시설은 없었습니다. 간단한 화장실과 휴식할수있는 벤치정도? 하지만 유채꽃을 여느때와 다름없이 예쁘게 넓게 많이 피었으니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고 인생사진 남기기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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