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왔으면 진주성은 꼭 보고가야할 최대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이번 유등축제를 보러 가는길에 진주에는 어떤 관광지가 있나 찾아보니 매우 유명하고도 중요한 진주성이 있었네요. 주로 김시민장군과 논개의 이야기가 있는 진주성! 내부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방문시기가 유등축제 기간이라 진주성 내에 인공 모형들이 있는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입장한 문은 공북문 입니다. 진주성에는 총 3곳의 매표소가 있고 그 매표소로만 입장할수 있습니다. 촉석루가있는 촉성문, 북쪽의 공북문, 서쪽 호국사 앞 작은샛길등 3곳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유등축제와 같이 즐기시는 분은 촉성문쪽이 더욱 가깝습니다. 저는 첫날 유등축제와 촉석루를 관람하여 오늘은 그곳을 피해 공북문으로 입장했습니다.
지금은 진주 유등축제때문에 여러 부스와 안내 및 여러 이벤트들도 병행하고 있네요. 진주성 입장료는 성인은 2000원입니다. 유등축제 기간동안은 무료개방인듯하여 저희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였습니다.
진주성 위치는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습니다. 남강과 진주교가 보이는 곳 바로입니다. 또한 바로 북쪽에 진주 시내가 있고 동쪽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니 찾아오시는데는 불편함이 없어보입니다.
돌담을 따라 쭈욱 둘러볼수있습니다. 전쟁을 위해 사용되었던 모습이 군대군대 보이는듯하네요. 진주성이 제가 생각하던 규모보다 매우커서 한바퀴 둘러보며 중요한 건물들을 다 보실려면 최소 3시간 이상은 소비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먼저 들어가시면 평소에는 없지만 축제기간동안 여러 체험을 할수있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들어가기전 북소리가 둥~둥~둥 하며 들려왔는데 입구 바로앞에서 북치기 체험이 있었군요! 그외에도 조선시대 무기를 들어보는 체험등 다양합니다.
입구를 중심으로 다른편에는 옛 놀이들을 체험할수 있었는데요. 저 위에 팽이 돌리듯 접시를 돌리는 체험과 장구처럼 생긴 장남감을 가지고 노는 체험이 있습니다. 저희도 체험해봤는데 쉽지가 않네요...
위 사진은 유등축제의 행사장 배치도 지도인데요, 진주성 내부에서도 몇몇가지의 행사를 하니 기회가 되시면 관람하세요. 저희는 진주성과 그 내부 건물들, 역사들에 집중하여 관람하였습니다. 먼저 관람 루트는 공북문에서 시작하여 100년의 추억이란 지역을 지나 매점 호국사 북장대 박물관 순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전날 촉석루를 관람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보지않았습니다. 촉석루는 따로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표지판입니다. 이 표지판이 가르킨 곳만 다 보셔도 진주성 안에 큰것들은 다봤다고 할수있겠네요. 저희는 왼쪽 건물들은 보았기에 오른쪽 북장대 호국사 국립진주박물관을 구경했습니다. 거리가 600m라고 하지만 빙 둘러둘러가면 1킬로가 넘는 거리이니 걷는데 꾀 시간이 걸립니다.
먼저 보이는 김유신 장군님 동상입니다. 3대 대첩중 하나인 진주대첩으로 유명하신 장군님이죠. 인증샷 하나 남기가 가면 좋을듯하네요.
어린이 체험이라지만 다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바람으로 날리는 로켓을 쏘고 지나갑니다.
진주성 돌담길을 따라 산책하듯이 관람했습니다. 다양한 등과 조형물이 정말 보기좋고 멋졌습니다. 축제기간이 지나면 철거하는듯 합니다.
유등축제의 음악분수대로 향하는 쪽문입니다. 이곳은 매표소는 없고 유등축제때만 여는 이벤트 문같습니다. 이 문으로 나가시면 인공 부교가 있는데 지나가는데 입장료가 필요하니 알아두세요. 바로 근방에서 1회성은 2000원 종일권은 5000원에 팔고있습니다. 유등 축제동안 부교가 남강에 설치되어 있으니 종일권은 유등축제를 즐길때도 사용됩니다.
진주성 내부 매점입니다. 축제가 아니더라도 항상있는듯 하네요. 기본 먹거리와 기념품을 판매중이니 필요하신분은 방문하세요.
호국사 앞에있는 작은 샛길문입니다. 서쪽 주차장과 연결되어있다는데 가보지않아 모릅니다. 굳이 힘들게 계단 이용해서 입장하지 마시고 북쪽이나 동쪽의 문을 이용하는게 좋을듯하네요.
호국사입니다.
임진왜란때 소실되었지만 진주성을 정화하면서 일주문자리가 발견되어 새로 사찰을 세웠다고 하네요.
아래 소개할 진주성 포루입니다.
진주성을 방어하는 포진지인데, 12곳이 있었지만 69년 복원할때 상징적으로 한곳만 복원하였다고 하네요.
진주성에서 지휘할때 사용되었던 북장대입니다.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18년에 중건하여 현재건물은 1964년에 중수한것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이쯤에서 너무 힘들어 잠시 북장대에 올라가 쉬었습니다.
북장대에서 보는 진주시내가 정말 절경이었습니다. 야경을 보고싶었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밤에는 북장대에 입장할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국립진주박물관입니다. 자세한 소개는 글이 너무길어지니 소개는 따로 링크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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